정기예금 적금 차이 (수령금 차이, 계산법)

오늘은 정기예금 적금의 차이는 무엇인지 수령금 차이는 왜 나는 것인 지 계산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금리가 낮은 적금보다 정기예금이 수령을 더 많이 받습니다. 왜그럴까요?

그 이유를 이해하기 전에 예적금이 무엇인지, 예금과 적금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금과 적금 차이 알아보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통장에 돈을 넣어놓고 계좌이체를 하거나 돈을 입출금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은 '보통예금'이라고 하며 적금은 저축예금입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예금VS적금 이런식으로 금융상품을 일컬을때는 '정기예금'을 의미합니다.

 

정기예금은 적금처럼 차곡차곡 돈을 쌓아놓는 개념이라기보다 요즘 목돈을 지폐로 가지고 있지 않으니 기왕 모아놓는 돈 일정기간 동안 은행에 맡겨놓고 이자수익을 챙기는 것 입니다.

 

반면에, 적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넣기보다 매월 일정한 액수의 돈을 넣으며 그 목돈을 키워가는 상품입니다.

매월 정해진 금액을 넣는 상품을 '정기적금', 자유롭게 넣고싶은 금액을 넣는 적금은 '자유적금'이라고 합니다.

예적금 상품 가입할때 따져 볼 것

당연히 금리가 몇%인지를 먼저 따져보아야 하며 고고익선입니다. 또한 가입기간이 1개월~36개월까지 다양하니 가입기간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또한 단리식인지 복리식인지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둘이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글에서 단리식과 복리식에 대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investormin/222919889772

단리 복리 차이 예금 적금 금융상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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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선택에 유리한 상황 살펴보기

• 정기예금 선택에 유리한 상황 : 자신에게 당장 쓸일이 없는 여유자금이 있는 경우
• 적금 선택에 유리한 상황 : 본인의 고정수익에서 여유자금을 매달 모아서 목돈을 만들고 싶은 경우

요즘은 단기, 소액이면서 이자가 높은 금융상품도 많이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따라 거치기간, 거치금액을 조정하여 신청하셔야 합니다.

적금과 정기예금이 같은 금리로도 수령금액이 다른이유

자, 아래의 같은 조건에서 적금과 정기예금의 이자가 어떻게 되는지 계산해보겠습니다.

• 거치기간 1년
• 거치금액 : 120만원 (적금은 한달 10만원씩, 예금은 단리식)
• 연이율 : 5%

적금은 매달 10만원씩 1년 넣어서 120만원을, 예금은 120만원을 거치하면서 금액은 같고 기간도 12개월, 이자율도 5%로 같은데 왜 적금은 세전이자가 32,500원이고 정기예금은 세전이자가 60,000원일까요??

 

이를 이해하려면 앞서 말씀드린 적금과 정기예금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 이자계산법이 헷갈리는 이유는 적금과 정기예금을 같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럴 것 입니다 ^^)

 

적금은 일정금액을 차곡차곡 쌓아서 목돈을 '만드는 목적'이며

예금은 이미 가지고 있는 목돈을 '한꺼번에 넣어놓고 이자수익'을 챙기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적금의 경우에는 첫달에 넣은 10만원에는 12개월간의 이자가 붙지만 마지막 달에 넣은 10만원에는 한달동안의 이자만 붙게됩니다.

반면에, 정기예금은 처음 넣은 120만원에 12개월 내내 이자가 붙기때문에 이자수령액의 차이가 생기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1년 후에 수령액 원금은 120만원이지만 수령액에서 이자는 차이가 나는 것이죠.

 

요새는 금융상품 소개페이지 혹은 검색포털사이트에 이자계산기라고 치면 간편하게 계산해주는 것이 많으니 복잡하다면 그런 방식을 사용해보시면 편하게 이자를 계산해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래도 적금과 정기예금의 이자수령액이 왜 차이가 나는지는 알아두고 계산해보시는 것이 좋겠죠?

 

금융상품에 가입 예정인 분들이라면 아래의 금융상품들도 살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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